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본햄 (문단 편집) === 사망 === 1980년 9월 25일, 고작 [[요절|32세라는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.]] 밴드의 말기, [[지미 페이지]]와 [[로버트 플랜트]]의 계속되는 친목질에 지친 [[존 폴 존스]]가 밴드에서 일시적으로 탈퇴하는 등, 긴장감 넘치는 밴드의 분위기를 견디기 힘들어했던 본햄은 원래 술에 약한 체질인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술을 찾기 시작했다. 1980년 9월 24일 리허설을 하기 위해 [[지미 페이지]]의 저택에 온 본햄은 아침부터 하루 내내 서른 잔이 넘는 [[보드카]]를 [[오렌지 주스]]에 [[스크루드라이버(칵테일)|섞어]] 마셨고 결국 자정이 넘어서 [[존 폴 존스]]와 다른 한 사람이 만취한 그를 침대로 옮겼다. 그런데 다음날인 25일 오후 1시 45분, 존스가 본햄이 숨을 쉬지 않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.[* 당시 흑마법 같은 오컬트에 심취해 있었던 지미 페이지는 그를 되살리기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[[흑마법]] 주문을 외웠으나 실패했다고 한다. 이에 크게 실망한 지미 페이지는 이후로 흑마법에 관심을 끊었다고 한다.] 부검 결과 본햄은 수면 중 구토로 질식사한 것으로 밝혀졌다.[* [[화산|Volcano]]라고 불린다. 역사상 최고의 기타리스트라고 불리우는 [[지미 헨드릭스]]와 같은 사인이다. 최고의 기타리스트와 최고의 드러머가 같은 사인으로 사망한 셈이다.] 그의 시신은 화장되어 10월 4일, 우스터셔의 교회에 묻혔고 이후 레드 제플린은 12월 4일 성명을 내고 해체를 선언했다. 존 본햄 사후 아들 제이슨 본햄(Jason Bonham)이 아버지를 이어 전업 드러머로 활동 중이다. 1966년생이라 1948년생인 아버지 존 본햄과 고작 열여덟 살 차이 밖에 나지 않는 아들인 제이슨은 아버지가 사망한 다음해인 15세 때 처음으로 밴드 활동을 시작해[* 18세 경에는 'Airrace'라는 밴드에서 활동했는데, 당시 [[퀸(밴드)]]의 [[The Works]] 투어의 서포트 밴드로 활동하기도 했다.] 88년 아버지의 밴드 동료였던 지미 페이지의 솔로 앨범 투어에 따라다니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고 UFO, 포리너, [[마이클 잭슨]] 등 여러 음악가들에게서 세션 드러머로 활동했다. 또한 그는 2007년 [[레드 제플린|아버지가 계시던 밴드]]의 생존한 [[로버트 플랜트|세]] [[지미 페이지|삼]][[존 폴 존스|촌]]들과 함께 공연하기도 했다. 그리고 2012년 12월 2일 레드 제플린이 미국 [[케네디 센터 공로상|케네디 센터에 헌액]]됐을 땐 헌액기념식에서 레드 제플린의 대표곡인 [[Stairway to Heaven]]을 공연할 때 드럼 연주를 담당하기도 했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2cZ_EFAmj08|공연 영상]] 제이슨 본햄의 아들이자 존 본햄에게는 손자이기도 한 제이거 본햄(Jager Bonham)은 보디빌더 일을 하고 있는 동시에 겸사겸사 드럼도 연주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